웰빙라이프
WHO, 세계 성인 3분의 1 운동 부족해..중강도 신체활동 필요
작성 : 2024.06.28. 오전 12:57
이는 2010년 대비 약 5%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2030년에는 3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WHO는 일주일에 150분 이상의 중강도 신체활동이나 75분 이상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하고 있으며, 중강도 활동으로는 빠르게 걷기, 집안일, 자전거 타기 등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강도 활동으로는 무거운 물건 옮기기, 달리기, 라켓 스포츠 시합 등이 꼽혔다.
한국의 신체 활동량 미달률도 52.1%로 세계 평균보다 높으며, 성별과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음이 확인됐다.
WHO 사무총장은 각국이 강력한 정책과 지원 사업을 통해 이 추세를 반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