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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유진 "20주년 우리의 디렉터 민희진! 응원해!" 공개 지지
작성 : 2024.07.31. 오전 12:21
30일 바다는 30일 자신의 SNS에 "E.S.M 걸그룹 같죠? 민희진 파이팅! 20주년 우리의 디렉터"라는 글과 함께 민희진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 메시지는 민희진 대표가 SM엔터테인먼트 재직 시절부터 S.E.S와 긴밀히 협력해온 것을 기념하며, 그녀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를 표현한 것이다.
S.E.S의 멤버들은 민희진 대표에 대한 지지를 꾸준히 표명해왔다. 바다는 하이브와 민 대표 간의 갈등 속에서도 뉴진스의 '버블 검' 뮤직비디오 일부를 캡처해 올리며, 아이돌 앨범 작업의 어려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어른들의 복잡한 이야기들 속에서, 그냥 준비하는 것도 힘든 아이돌 앨범 준비가 이번에 얼마나 이 어린 친구들에게 힘들었을까"라며 후배들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우리 아이돌 후배들, 각자의 자리에서 정말 모두 힘든 일들 많겠지만, 다신 오지 않을 아름다운 이 시절을 잘 버텨내고 더 멋지게 성장하고 자기 자신답게 부디 행복하길 기도해"라고 덧붙였다.
또한, S.E.S의 다른 멤버 유진도 민희진 대표와 뉴진스에 대한 애정과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현했다. 유진은 "뉴진스 애정하는 나의 후배들"이라며, S.E.S의 20주년 앨범 작업에서 민희진 대표와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그녀를 '쿨하고 멋진 능력자'라는 인상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진은 또한 민희진 대표가 만든 뉴진스와 그들의 음악에 대한 사랑과 응원을 전하며, "민희진 언니와 뉴진스가 이별하지 않게 되어 팬으로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멋진 활동을 이어갈 뉴진스, 응원하고 사랑해"라고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