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화제
달라진 하이원리조트, 뒷심 살려 2연승
작성 : 2024.09.27. 오전 12:08
하이원리조트가 2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2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025’ 2라운드에서 하이원은 챔피언 하나카드를 세트 점수 4-3으로 이겼다.이충복 주장과 이미래, 17살 신예 부라크 하샤시가 팀의 중심을 이끌며 힘을 보탰다.
하이원은 1라운드 최하위에서 2연승으로 2라운드 2위(승점 4)로 올라섰고, 모든 경기가 풀세트로 진행되어 승점 2를 획득했다.
경기 초반 1~2세트에서 하나카드에 밀렸으나, 5세트부터 이충복이 시작으로 반격을 시작했다.
이어 이미래와 하샤시가 각각 승리하며 역전극을 완성했다.
크라운해태는 휴온스를 4-1로 이기며 첫 승을 거뒀고, SK렌터카는 에스와이를 꺾어 선두로 나섰다.
27일 3일 차 경기에선 여러 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