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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선수 옆에서 러시아 선수..전쟁 승리 의미하는 "Z" 붙여

작성 : 2022.03.07. 오후 07:00
 지난 5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년 체조월드컵 평행봉 시상식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선수들이 나란히 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나라 선수들은 연단에 나란히 섰고, 국제사회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우려하는 분위기에 휩싸여 세계 언론의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시상대에선 경악할 만한 장면이 포착됐다. 동메달을 획득한 쿨리아크 러시아 선수가 가슴에 하얀색 테이프로 붙인 듯 'Z'라고 써 붙인 유니폼을 입은 것이다.

 

Kulyak에 새겨진 Z 마크는 러시아어로 승리를 의미한다는데 바로 옆에 우크라선수가 있는데도 이런 행동을 한 것이다.

 

국제체조연맹(FIG)은 "쿨리아크의 충격적인 행태를 근거로 체조 윤리위원회에 징계를 신청할 것"라고 발표했다.

 

국제체조연맹은 오늘을 마지막으로 러시아, 벨라루스의 선수 및 심판 임원까지 대회가 할수 없도록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