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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사상 가장 많은 상금 360만 달러 주인공..캐머런 스미스

작성 : 2022.03.15. 오후 05:15
캐머런 스미스(29·호주)는 '제5회 챔피언십'이라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을 했다.

 

한국시간 15일 스미스는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에 있는 TPC 쏘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 7,256야드)에서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 66타를 치고 버디 10개와 보기 4개를 잡아냈다. 

 

스미스는 13언더파 275타로 인도의 아닐완 라히리를 1타차로 꺾고 트로피와 360만달러(44억70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이 상금은 PGA 사상 가장 많은 상금이였다.

 

스미스 자신의 우승 원동력은 바로 퍼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시 우승을 위해 싸울 수 있었던 것은 퍼트 덕분”이라며 “그게 내 골프 경쟁력에 큰 역할을 한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