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리포트

ECDC "원숭이두창 200여건 집계.. 유럽 각나라 1명 이상 발병"

작성 : 2022.05.26. 오후 03:41
현지시간 25일 유럽 질병예방통제센터(ECDC)는 "전 세계 원숭이의 두창 사례 수는 219건이 집계 되었다"고 보고했다.

 

이어 "원숭이 두창이 진원지인 서부 또는 중앙 아프리카에서 발병이 보고되기 전에 유럽에서 이 질병의 연속 발병이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유럽 ​​12개국에서 각 나라마다 최소 1건의 감염 사례가 보고되었다"라고 발표했다.

 

5월 초 첫 감염 사례가 보고된 영국은 현재 유럽에서 71명의 확진자가 나와 유럽에서 가장 많다. 

 

스페인이 55건, 포르투갈이 49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캐나다에서 15건, 미국에서 9건 감염 보고 되었다.

 

지난 20일 ECDC가 처음으로 원숭이두창을 집계했을 때 감염자는 38명에 불과했지만 5일만에 5배 증가했다.

 

이에 ECDC는 원숭이 두창 감염 위험이 "매우 낮고" "성적 취향에 관계없이 많은 사람들과 성관계를 갖는 사람들에게서 감염 위험이 높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