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스
막걸리 업계, '아스파탐' 발암물질 예고에 레시피 바꾼다
작성 : 2023.07.04. 오후 05:13
4일 업계에 따르면 설탕의 200배 단맛을 가진 아스파탐은 주요 막걸리 업체의 일부 제품에 사용되며 평균 0.0025% 수준의 소량을 사용하고 있다.
최근 고혈압과 비만 등을 유발하는 설탕의 대안으로 주목받았던 아스파탐의 배신으로 논란이 커진 상황에서 막걸리 업계는 아스파탐을 손절하고 있다.
막걸리 업계는 대체 감미료를 적용한 레시피 변경이 가능하며 이미 대체 레시피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술이나 비용 면에서도 큰 부담이 되지 않고, 무감미료 막걸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