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부산 2030세계 엑스포' 유치 위해 "BTS 콘서트" 연다
작성 : 2022.07.21. 오전 12:59
부산 2030 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부산광역시는 19일 저녁 서울 용산 하이브에서 방탄소년단의 부산 2030 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에 방탄소년단은 영화배우 이정재와 가상인간 로지에 이어 세 번째 2030 부산세계엑스포 홍보대사가 되었다.
방탄소년단의 리더 RM(김남준)은 “2030년 월드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다"며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월 글로벌 부산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홍보대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공식홍보대사로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를 위한 '콘서트'를 열고 국제전시기구(BIE) 현지실사 기간 동안 대상 장소를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