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라이프

순대, 곱창 좋아하는 나.. 바람만 스쳐도 아픈 '통풍' 부른다

작성 : 2022.05.31. 오후 04:08
주로 발 주변이 부어 오르고 통증이나며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통풍 환자는 2017년~ 2021년까지 5년간 거의 10만명 가까이 증가해 49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통풍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지만, 

 

최근에는 2030대 환자가 전체 환자의 25%를 차지할 만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통풍은 요산이 체내에서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체내에 과도하게 축적되어 발생하는 염증성 통증 질환이다.

 

요산을 만들어 내는 푸린은 맥주, 순대, 곱창, 간 등에 많이 들어있다.

 

통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요산 분비를 억제하는 알코올 섭취를 자제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하루 2.5ℓ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