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소식
얕은 계곡 무시했다가.. 가평계곡 '급류'에 휩쓸려 "부자 사망"
작성 : 2022.08.05. 오후 05:14
7월 28일~8월 4일까지 경기 북부 지역에서 수난사고에 13명이 중상을 입거나 심정지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중 일부는 회복되지 않았다.
특히, 관광객뿐 아니라 계곡 근처에 사는 주민들도 협곡과 폭우로 인해 불어난 거센 조류에 목숨을 잃었다.
이에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얕은 계곡이라도 언제라도 금방 깊어질 수 있다”며 "얕은 계속이라도 구명조끼등을 착용해야한다"라고 권고했다.
이어 “지인이 물이 뺘졌더라도 뛰어들지 말고 주변에 구조장비를 던지고 바로 알려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