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라이프

환절기, 내 구강건강이 위험하다..치아를 지키는 방법은?

작성 : 2022.04.28. 오전 12:33
미세먼지가 구강 내로 흡입되면 구강 내 면역력이 저하되어 유해세균이 증식하여 구취, 충치, 치주질환 및 기타 구강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코로 숨을 쉴 때 많은 양의 먼지가 코털과 점막을 통해 어느 정도 여과되지만,

 

구강호흡의 경우에는 입에 필터링 기능이 없기 때문에 입으로 들어오는 미세먼지는 치아와 잇몸 사이, 혀 등 입 속 깊숙이 침투해 유해물질 농도를 높인다. 

 

또한 평균적인 성인의 경우 하루에 1~1.5리터의 침샘이 분비되지만, 건조한 날씨는 입안의 타액을 매우 빠르게 건조시켜 원활하게 분비하기 어렵게 만든다.

 

환절기에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물을 충분히 마시고 양치질을 하는 것이다.

 

이를 닦는 것이 어렵다면 물로 입을 헹구기도 도움이 된다.

 

또한 알코올, 흡연, 카페인, 짜거나 매운 음식은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