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토스뱅크는 1년 6개월 만에 고객 수 605만 명을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의 고객 수는 작년 동월 대비 2.6배가량 증가한 규모로 20대(26.8%), 30대(23.1%) 40대(22.8%) 50대 이상(20.4%)로 다양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을 보유하고 있다. 토스뱅크의 장점은 ‘지금 이자 받기’ ‘먼저 이자 받는 예금’ 등 기존 은행권과 다른 고객 중심적인 혁신 서비스이다.

 

토스뱅크는 여·수신 규모도 안정적으로 성장했으며 날 기준 여신 잔액은 9조 3000억 원, 수신 잔액은 23조 2000억 원이며 특히 여신은 작년  3월 2조 6000억 원에서 1년간 4배가량으로 늘었다. 토스뱅크의 인기로 올 하반기 손익분기점을 달성해 약 2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토스뱅크는 시장의 유동성 불안에도 충분한 대비가 되어 있으며 약 14조 5000억 원의 고유동성자산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