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소월×천경자 컬래버 작품..‘진달래꽃’

작성 : 2023.05.16. 오후 02:02
김소월과 천경자는 대한민국의 대표 시인과 여류 화가이다. 그들의 공통점은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는 예술가라는 점이다.

 

김소월×천경자 시그림집 ‘진달래꽃’은 한국의 대표 시인과 화가의 작품을 컬래버한 책이다.

 

두 작가의 작품에는 공통된 주제 의식이 흐르는데 꽃과 여인, 슬픔과 정한이 담겨 있다.

 

이번 책에는 시 150편과 그림 34점이 담겼고 시어의 맛을 살리기 위해 최소화로 현대 표준어 규정을 따랐다. 또한 꽃과 여인을 화려한 색감으로 표현한 그림 이외에 천 화백의 여행 스케치 및 감성적인 그림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