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폭우 피해 주민들을 위해 재정, 세제, 금융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제도적 미비점을 바탕으로 중장기 검토 과제로 착수할 것이며, 당장 개선이 필요한 문제는 즉각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정부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법안의 상당수가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며 각 부처 장관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정부는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범정부적 역량을 총동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