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지구가 인류에게 보내는 경고 `아더랜드`

작성 : 2023.10.27. 오전 12:45
45억 년 지구의 역사 속 5차례의 대멸종이 있었고 마지막 대멸종 이후 인류는 생태계 조정자 위치를 점했다.

 

산업혁명 후 촉발된 기후 위기는 극지방과 고산지대 영구동토층은 빠른 속도로 녹이며 여섯 번째 대멸종을 부추기고 있다.

 

온난화가 지속된다면 산호초는 모두 멸종하게 될 것이며, 히말라야 빙하가 모두 녹아 10억 명이 삶의 터전을 떠나는 등 인류에게 재앙이 닥치게 된다.

 

책 `아더랜드`의 저자는 지구의 긴 역사에서 사라진 종은 늘 다른 누군가를 대체해 왔다며 인간이 사라진 자리에는 다른 종이 번영의 씨앗을 심을 것이라고 경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