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소식
꽃 사왔다고 쇠자로 때린 계모, 재판 열려
작성 : 2024.01.11. 오후 03:45
상습적으로 신체적·정서적 학대 및 방임한 혐의를 받는 40대 계모 A씨와 친부 B씨의 1차 공판기일이 11일 열렸다.계모 A씨는 상승적으로 초등학생 형제를 학대했고 친부인 B씨 역시 이를 묵인하고 같이 학대했다.
이들의 범행은 몸에 멍이 들어있는 모습을 발견한 학교 교사와 친척의 신고로 발각됐다.
A씨는 생일선물로 꽃바구니를 사 왔다고 쇠자로 손바닥을 여러 차례 때렸고 술에 취한 상태에서 D군을 눕혀 얼굴을 때리는 등 상습적으로 학대를 일삼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