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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투혼' 김주형, 韓선수 첫 디 오픈 공동 2위
작성 : 2023.07.26. 오전 11:22
김주형이 오른쪽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디 오픈 마지막 날 4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고 성적인 공동 2위를 기록했다.이로써 지난주 세계랭킹 24위에서 17위로 껑충 올랐다. 그의 세계랭킹 포인트는 4.1492점이다.
우승을 차지한 브라이언 하먼과 6타 차로 우승을 놓쳤지만, 욘 람·제이슨 데이 등 세계적 톱 랭커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디 오픈에서 우승한 미국의 브라이언 하먼은 지난 주 26위에서 10위에 올라, 오는 가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라이더컵에 선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