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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취향저격한 '새로' 누적 판매 1억 돌파

작성 : 2023.05.03. 오후 04:37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1분기 매출이 6798억 원으로 작년 대비 8.5% 상승했는데 소주 매출이 1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9% 늘었다.

 

작년에 선보인 무설탕 소주 '처음처럼 새로'가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새로는 16년 만에 선보인 소주 신제품으로 MZ 세대를 타깃으로 무설탕 소주를 개발해 출시 7개월 만인 4월 누적 판매량 1억 병을 돌파하고 있다.

 

맥주와 와인 매출이 각각 19.4%, 15.5% 감소해 롯데칠성음료는 하반기에는 클라우드 맥주에 대한 전반적인 리뉴얼을 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의 음료 부문 매출은 4230억 원, 영업이익은 390억 원로 집계되었고, 에너지음료 매출이 38.5%, 탄산 제품 매출이 14.6, 생수 매출이 1.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