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스

'기능·목적 충실한 디자인' 삼성전자 'iF 어워드 2024'서 75개 수상

작성 : 2024.02.29. 오전 11:00
 삼성전자는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금상 2개를 포함해 총 75개 상을 거머쥐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9개 부문에 디자인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공모전이다. 

 

삼성전자는 9.9mm의 두께의 슬림 디자인과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한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하는 'OLED TV(S95C)', 파리 오트쿠튀르 하우스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와 협업한 '갤럭시Z 플립5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 패키지가 금상을 받았다. 

 

또 38개 제품, UX·UI 부문 16개, 컨셉 부문 10개, 커뮤니케이션 부문 9개, 패키지 부문 1개, 서비스 부문 1개를 수상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사장은 “제품의 기능과 목적에 맞는 디자인을 담았다"라며 "디자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를 이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