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특별한 밤이 열린다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작성 : 2024.06.04. 오전 11:34
 제물포 르네상스로 도약할 인천 개항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야행 행사가 열린다. 

 

오는 6월 8~9일, 10월 19~20일에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에서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야간 체험형 축제로서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야행 프린지(Fringe)'와 개항장 주변의 삶과 문화를 소개하는 '개항장 사람들'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한 참가자들을 위한 친환경 프로그램과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에코프렌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인천 관광 앱을 활용한 스탬프투어, 개항장 패션쇼, 문화유산 도슨트, 아트플리마켓 등이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