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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중왕' 등극한 BMW iX3, 드디어 3분기 국내에 상륙

작성 : 2026.04.03. 오후 05:45
 BMW의 차세대 전기차 '더 뉴 iX3'가 세계 자동차 시장의 정점에 올랐다. 2026 월드 카 어워즈에서 최고 영예인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왕중왕의 자리를 차지했다. 동시에 '세계 올해의 전기차' 부문까지 석권하며, 다가올 전기차 시대의 새로운 강자임을 입증했다.

 

'자동차 업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월드 카 어워즈는 현지 시간 4월 1일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그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3개국 98명의 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평가 끝에 iX3가 최종 승자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수상의 주인공인 더 뉴 iX3는 BMW의 미래 전략을 담은 '노이어 클라쎄' 콘셉트의 첫 양산형 모델이다. 순수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표방하며, 총 57대의 쟁쟁한 경쟁 모델들을 제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수상으로 BMW 그룹은 브랜드 역사에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통산 11번째 월드 카 어워즈 트로피를 추가했으며, 최고상인 '세계 올해의 차'는 두 번째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BMW가 세계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결과다.

 


사실 더 뉴 iX3의 수상은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였다. 지난해 9월 IAA 모빌리티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영국의 '왓카'와 '탑기어'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되었고, 유럽 최고 권위의 '골든 스티어링 휠'과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25 최고의 발명품'에도 이름을 올리며 이미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왔다.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차, 더 뉴 BMW iX3는 올 3분기 국내 시장에도 공식 상륙할 예정이다. BMW 코리아는 '더 뉴 BMW iX3 50 xDrive' 모델을 출시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혁신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