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의학 협회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요통이 있다면 더 자주 운동해야 증세가 좋아진다.

 

요통은 흔한 증상으로, 허리 주변 부위가 아프고 많은 사람들이 경험한다. 

 

허리 통증은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흔하며, 대부분의 경우 생활 습관을 조정하면 개선될 수 있다. 

 

앨버타대 연구팀은 만성적인 허리 통증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일주일에 2, 3, 4일 운동하는 그룹과 운동을 하지 않는 그룹을 비교했다. 

 

그 결과 4일 운동한 사람들이 다른 그룹보다 허리 통증과 무력감이 줄어들었으며, 신체적, 정신적인 삶의 질이 더 높아졌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허리 통증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4일 정도의 무게 들기 운동이 효과적이라고 결론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