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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국내 바이오사 최초 SGLT-2 억제제 신약 출시

작성 : 2022.01.14. 오후 02:55
대웅제약은 당뇨병 치료에 대한 임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신약 출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대웅제약은 14일 SGLT-2 억제제 단독요법으로 이나바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의 3상 병용요법의 성공적인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박경수 교수를 비롯한 22개 기관의 연구원들은 제2형 당뇨병 환자 160명을 대상으로 다기관, 무작위, 이중 맹검, 위약 대조, 치료가 검증된 3상 단일 요법 임상 시험에 참여했다.

 

이나보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의 3상 병용 치료 결과도 보고되었다. 이나보글리플로진 및 메트포르민의 비열등성은 다파글리플로진 및 메트포르민 그룹과 비교하여 당화혈색소의 변화에 ​​의해 입증되었다.

 

임상시험에 참여한 연구원들은 “이나보글리플로진 단독요법과 메트포르민 병용요법의 임상 3상에서 총 360명의 재택환자가 혈당강하 효과와 안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로 SGLT-2 억제제를 출시한 다시옹제약은 메트포르민 단독요법과 병용요법 임상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회사는 2023년까지 이나보글리플로진, 메트포르민 복합제와 함께 즉각적인 제품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