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제주 자연·문화 담긴 곳에서 예술가의 다양한 장르를 만나는 '아트 트랙 2023' 개최

작성 : 2023.08.29. 오후 05:07
 9월의 제주는 문화예술의 무대가 된다. 

 

29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문화예술 참여형 프로젝트 '아트트랙 제주 2023'이 도내 19개 전시장에서 9월 1일~10월 1일까지 열린다. 

 

아트트랙 제주 2023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공간에서 유명 아티스트들의 장르를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시에는 안웅철 사진 작가가 제주의 바다를 담긴 사진 시리즈를 그랜드 조선 제주에 전시하며, 씨킴은 제주에서 발견한 소재들의 설치작품을 윈드스톤 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스페인 사진작가 요시고의 미공개 신작, 대표작들을 하우투프레이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또 드로잉 아티스트 이자 미디어 아티스트 장진승은 AOMG 소속 코드 쿤스트·우원재와 협업 음원 시각 예술을 선보이며, 윤경덕은 그룹 샤이니 멤버들의 무대의상을 업사이클링해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