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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휩쓴 배구장, 마스크 낀채 경기한다

작성 : 2022.02.23. 오전 12:22
 대한배구연맹이 오미크론 돌연변이 확산으로 대회를 중단한 지 10일 만에 21일 KGC인삼공사와 한국도로공사의 경기를 재게 했다.

 

선수들은 코트에서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 내내 코트에 남아 움직임을 최소화했다.

 

대한배구연맹의 코로나 대응 매뉴얼에는 "경기장을 제외한 모든 장소에서 항상 마스크를 착용"라고 지침되어 있지만, 이 날 경기장에서도 자발적으로 착용했다.

 

이날 경기는 KGC인삼공사와 한국도로공사으로 1:3 한국도로공사가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