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

대통령실 '노사 법치 최우선'..원칙 안 바꿔

작성 : 2023.06.09. 오후 01:50
대통령실은 9일 "노사정 대화도 중요하지만 노사 법치주의가 최우선"이라며 '노사 법치주의'에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앞서 한국노총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불참과 대정부 투쟁을 선언했다.

 

대통령실은 과거 정부와 다르다고 강조하며 정부 원칙을 깨고 손을 뻗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사노위 존재 자체와 관련해 정부 내에서 검토 중인 것은 없다"며 경사노위가 정부와 노동계의 공식 채널로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