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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에 집 잃은 이재민들에게..한국 기업들 따뜻한 '기부행렬'

작성 : 2022.03.08. 오후 06:57
 경상북도 울진과 강원 삼척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에 재계가 구호의 손길을 뻗었다.

 

삼성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억원 기부와 생필품 등 재구호키트 1000개를 지원했다.

 

LG그룹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원 기부했고, 경북 울진에 위치한 LG생활연수원을 이재민들을 위해 임시거쳐로 내어 주었고, 가전제품, 생필품 등을 대피소에 지원했다.

 

현대차그룹은 재난구호협회에 50억원을 기부하여 재계에서 가장 높은 금액을 기부했다.

 

이외에 SK그룹 포스코에서 각각 20억원, 현대중공업 환화그룹 GS그룹에서 각각 10억원, LS그룹에서 3억원 등이 기부 하는 행렬이 이어져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