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라이프

직장 스트레스 .. 그만 두는 것이 답일까?

작성 : 2022.04.27. 오후 01:19
어떤 회사에 입사하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하기 싫은 일도 있을 것이다.

 

대기업 인사담당자 출신 이준희 얼라이브커뮤니티 대표는 “나와 맞지 않는 동료나 상사가 갑자기 변해 나와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저 사람은 왜 그럴까?'라고 생각보다  '또 저러네'라고 넘겨버려야 스트레스를 덜받는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비즈니스 파트너"로 인식하고 인간대 인간으로 지낼 필요는 없고 직장에서 잘 협력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교수 곽진주는 “스트레스 없이 잘 살고 싶은 강박 자체가 스트레스”라고 말했다.

 

이어 "스트레스 없는 삶은 쉽게 무기력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나친 부정적인 감정을 없애기 위해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예를 들어 멍 때리기, 명상하기, 노래하기, 바깥공기 쐬기, 걷기, 친하사람과 통화하기, 단음식 먹기 등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상황에서 잠시 멀어지고, 문제를 냉철히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에 휩싸인 것도 문제지만 감당할 수 있는 스트레스 수준에서 살다보면 나도 성장할 것"이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