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유품정리사가 전하는 "떠나간 이들의 마지막 이야기"

작성 : 2024.01.29. 오후 02:11
책 '남겨진 것들의 기록'은 7년 전 출간된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의 후속작으로 떠나간 사람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통해 시작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자신을 방치하는 환자, 멀쩡한 듯하지만 집안 가득 쓰레기를 채운 청년, 자신을 고립시키는 젊은이에게 마음을 더 썼다.

 

책은 마지막 순간을 외로이 맞이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에 대한 애착, 내일의 작은 희망, 서로를 붙들어주는 연대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