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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경기부진이 한국문화 때문이라고?

작성 : 2022.04.29. 오후 04:24
24일 황의조가 소속된 프랑스 보르도는 낭트와 2021/2022 프랑스 리그1 34라운드 경기를 치뤘다.

 

선발로 나선 황의조는 전반 종료 직전 게이트에서 좋은 찬스가 있었지만, 수비수에게 막혔다.

 

후반에서는 골기퍼와 1대 1상황에서 슛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이날 보르도는 3-5로 패했다.

 

현지시간 27일 프랑스 현지언론은 "황의조는 시즌 초반 주인공이었다. 황의조는 압박의 무게를 짊어진 것을 제외하고는 매우 중요한 골을 넣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 문화에서는 실패하면 많은 책임을 져야 하는데 우리는 그가 한국 선수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며 "황의조가 어깨를 무겁게 만드는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