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스
'어닝쇼크' 파두, “IPO 첫 집단소송” 법정 가나?
작성 : 2023.11.16. 오후 03:50
15일 코스닥 시장에서 종가 기준 파두 주가는 1만 947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전날 주당 1만 7710원까지 떨어지며 최저가를 기록한 것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발생한 주가 급락에 비하면 여전히 주가 수준의 일부만 회복했다.
주가 급락의 요인은 올 3분기 기록한 ‘어닝 쇼크’ 때문으로 파두는 3분기 매출이 3억 2,081만 원이라고 공시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금융 당국도 파두의 상장 과정을 들여다보기로 했고 법무법인 한누리는 파두와 상장 주관 증권사인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