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라이프

잇몸병 있으면, OO암 발생위험 높인다

작성 : 2022.08.25. 오전 05:22
치주질환은 구강내 세균의 증식으로 인한 독성 플라크를 유발하는 잇몸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치주 질환(잇몸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암에 걸릴 위험이 13% 더 높다"

 

연세대병원이 치주질환이 있는 사람 50,000명과 그렇지 않은 사람 660,000명을 대상으로 10년 동안의 암 발생률을 비교 분석한 결과이다.

 

연구팀은 암 위험도를 분석하기 위해 10년 동안 다양한 암의 발생을 조사하고, 연령, 성별, 흡연력 등 위험 예측의 잠재적 교란 요인을 조정하여 상대적인 암 위험을 도출했다.

 

그 결과, 치주 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치주 질환이 없는 사람들보다 신체 암 발병의 상대 위험이 13% 더 높았다.

 

특히, 암 중 면역체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혈액암은 치주질환자에서 39.4% 높게' 나타났다.

 

이어 방광암(30.7%), 갑상선암(19.1%), 위암(13.6%), 대장암(12.9%) 등이 치주질환과 높은 연관성을 보였다.

 

연구팀은 "치주질환이 혈류 내 인터루킨, TNF-알파 등의 염증 물질을 증가시켜 암과 전신 염증성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