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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에 '3D 스캔하는 로봇강아지' 떳다
작성 : 2022.09.28. 오전 12:10
이어 "건설현장이 철도 등 보안시설이 인접해 있어 인력의 접근을 제한할 필요가 있으며, 철도 운영의 안전성을 위해 로봇견과 AR 기술의 실효성이 높다"라며 전했다.
관계자는 "이 기술을 통해 덥거나 추운 날씨에도 3D 스캐너와 삼각대를 들고 다니는 사람의 수고를 줄일 수 있다"고 라고 전했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공사 현장은 서울시 중구 봉래동2가 122번지 일대로 호텔, 컨벤션, 상업·문화시설, 오피스텔 등을 건설하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약 2조원으로 향후 '강북의 코엑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