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라이프

이태원 참사후, '트라우마'가 생겼다면.. 도움 되는 방법은?

작성 : 2022.11.05. 오전 08:10
이태원 참사와 같은 큰 사고나 자연재해가 발생한 후에는 큰 두려움을 느끼는 트라우마를 겪을 수 있다.

 

트라우마는 심각한 질병, 죽음, 화제, 참사 등 자신이나 타인의 신체적·물리적 위협이 되는 사건을 경험·목격한 후 생기는 심리적 외상이다.

 

외상이 발생하면 신체적, 정신적으로 다양한 부정적인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걱정, 불안, 화남, 슬픔 등의 감정이나 두통, 소화불량, 피곤함, 식욕부진 등의 신체적인 증상도 나타난다.

 

이에 트라우마 증상이 있는 경우, 말로 감정을 정리하거나, 경험했거나 알고 있는 내용을 적어서 감정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사건에 대한 기억이 반복적으로 회상되거나 해당 장소와 상황을 회피하여 민감한 상태를 유지하는 경우는 외상 후 스트레스를 의심 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누구도 안정하지 않다', '이세상은 믿을 수 없다' 등의 부정적이 감정이 생기면서 공격적 성향, 우울증, 충동조절 장애, 성격변화 등의 나타나 전문가와 상담받고 약을 처방 받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