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첫 공연한 뮤지컬 '렛미플라이'가 1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뮤지컬 '렛미플라이'의 공연 기간은 9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며, 장소는 서울 종로구 예스24스테이지 1관이다.

 

뮤지컬 '렛미플라이' 속 청년 남원은 꿈을 이룰 수 있는 편지를 받고 사랑하는 정분과 미래를 약속했지만 갑자기 쓰러진 후 눈을 떠 보니 70살 할아버지가 되었다. 현실을 부정하고 과거로 돌아가려는 철없는 남원과 그를 도와주는 선희 할머니와의 이야기는 우리로 하여금 잃어버린 과거를 다시 회상하게 해 준다.

 

캐스팅은 7월 공개될 예정이며 여주 공연은 9월, 부산과 안양은 12월에 관객과 만난다.

 

뮤지컬 '렛미플라이'은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3개 부문(작품상, 작곡상, 신인남우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