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소식

의식 없는 84세 환자 "입에 구더기 나와"

작성 : 2023.06.14. 오후 04:31
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입에서 구더기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A씨는 지난달 요양병원에 입원한 84세 아버지의 입에서 구더기를 발견했다. A씨 아버지가 겪은 증상은 `구강 구더기증`으로 추정되며, 오랜 기간 입을 벌린 채 거동하지 못하자 파리가 입에 들어가 알을 낳은 것으로 보인다.

 

요양병원 측은 "과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3개월간 진료비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A씨는 "병원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다"라며 "환자 가족에게 신뢰를 줘야 하는 병원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