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검은 눈`의 비너스 한국에 온다..타케루 개인전 개최

작성 : 2023.06.22. 오전 11:53
`검은 눈`의 비너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팝 아티스트 아마노 타케루가 6월 22일부터 7월 16일까지 국내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OKNP와 신세계갤러리에서 열리며 타케루의 신작 54점을 만날 수 있다.

 

그의 `비너스` 시리즈는 노란색과 분홍색 등 선명한 배경에 단순한 선으로 여성을 그린 것으로 유명하다.

 

이 전시회에서는 동물과 정물을 간결한 선으로 그린 작품과 바니타스(Vanitas) 정물화를 연상케 하는 해골을 그린 작품도 볼 수 있다.

 

최근 다양한 매체를 실험하며 아시아의 대표적인 패션 디자이너인 요지 야마모토와 협업해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