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리포트
틱톡 "美, 강제매각 법안에 항소할 것"
작성 : 2024.04.25. 오전 12:39
24일 로이터 통신은 추쇼우즈 틱톡 CEO가 "우리는 아무 데도 가지 않는다. 헌법은 우리 편이고 승리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해당 법안에는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미국 내 사업권을 270일 이내에 매각해야 한다는 내용과 틱톡이 따르지 않으면 미국 앱스토어에서 퇴출당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매각 시한은 1회에 대통령이 9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사용자는 약 17억 명에 달하며, 미국 내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작년 기준 약 1억 5000만 명을 기록한다고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