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소식
한국 극우단체들 선 넘네.. 독일가서 '평화의 소녀' 동상 철거 시위
작성 : 2022.06.23. 오후 01:36
이에 따라 독일에 평화의소녀 설치를 추진했던 코리아협의회에서 이기간 동안 역사 왜곡 행위를 알린다.
평화의 소녀상은 2020년 9월 25일 베를린 미테 지구에 1년 기한 설치되었지만,
일본정부가 독일 측에 항의하며 철거를 요구했다.
하지만, 코라이협의회에서 철거 명령 효력 집행정지 신청과 구청 도시공간 예술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올해 9월 28일 까지 설치를 연장했다.
한편, 독일 미테구청에는 "지난 2년 동안 일본 극우들이 악성 이메일을 보냈는데,
지금은 한국 보수단체들이 그런 이메일을 보내서 난감하다"라는 뜻을 보냈다.
또한 한국인이 주옥순 대한민국엄마부대 대표, '반일종족주의' 공동저자 이우연 등이
독일에 건너가 소녀상을 철거 시위에 현지 독일 사람들은 '매우 놀랍고,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이에 대해 코리아협의회 대표 한정화는 "이것이 '식민지 지배의 잔해'라며
정의기억연대에서 6월 30일까지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영구 존치 서명받는 것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