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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 다른사람 골프채로 1라운드 '홀인원'

작성 : 2022.09.13. 오전 10:14
10대 소녀가 1라운드에서 홀인원을 하리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할 것이다. 

 

또한 골프초짜에 다른사람의 골프채로 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포웨이 고등학교 2학년인 케이시 고는 7일 인근 마데레스 골프장 6번홀에서 홀인원을 했다.

 

더구나 케이시 고는 골프 클럽이 없었기 때문에 호스트 가족의 골프 클럽을 가지고 갔다.

 

케이시 고 는 최근 샌디에이고의 Poway Area High School로 전학했고, 학교 골프 코치의 권유에 따라 운동부에 가입했다.

 

학교의 수석 코치인 James Cassidy는 Golf Digest와의 인터뷰에서 "Casey Coe는 골프 운동 경험이 없었지만, 운동신경이 남달라 충원하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