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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타들, 해외서 인종차별 사건에 휩싸여
작성 : 2024.05.28. 오후 02:13
2021년 5월 열애 후 신혼여행 중인 한예슬은 이탈리아에서 인종차별적 대우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한예슬은 "포르토피노 파라기 비치 클럽에서 호텔 전용 게스트로 자리를 예약했으나, 설명도 없이 다른 자리에 앉게 되었다. 차별에 대한 불만을 표현한 후에야 원하는 곳을 이용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룹 소녀시대 출신이자 배우인 윤아도 해외에서 인종차별을 당한 의혹이 등장해 팬들의 분노를 샀다. 힌두스탄 타임즈는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경비원이 과잉 경호로 카메라를 가리고 팬들과의 소통을 막았다고 밝혔다.
힌두스탄 타임즈는 "미국 배우들은 오랜 시간 들여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었다. 윤아가 계단에서 포즈를 취하려고 하자 여성 경비원이 급히 쫓아냈다"며 인종차별적 대우를 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