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소식

'신림 성폭행 살인사건' 신상공개 되나?..경찰 "고의성 입증" 총력 기울여

작성 : 2023.08.21. 오후 04:11
지난 17 서울 신림동의 둘레길 등산로에서 30대 여성을 폭행하고 성폭행해 숨지게 한 피의자 최씨에 대한 신상공개위원회가 23일 열린다.

 

경찰은 거짓말탐지기 검사를 검토하는 등 최씨 범행의 고의성 입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피해자의 시신도 부검해 폭행 피해와 사망의 인과성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

 

최씨는 피해 여성과 일면식이 없는 관계로 경찰 조사에서 강간이 목적이었고 죽일 생각은 없었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