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
與 첫 윤리위, 최고위원 징계여부 논의
작성 : 2023.05.02. 오후 03:15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국힘 전원이 기념식에 참석하기로 한 만큼, 이전에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의 징계를 끝내야 한다는 취지다.
당내에서는 김 최고위원에 대한 중징계를 예측하는 목소리가 많으나 태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여부는 의견이 갈린다.
국힘 지도부는 '도덕성'를 강조하고 있어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의 징계 수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제 식구 감싸기'식의 경징계를 내릴 경우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되며 지지율 답보 상태에서 윤리위 결과가 또 다른 공세의 빌미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