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5일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측이 민족주의자에게 영향을 미치거나 휴전을 연장할 의도가 없었기 때문에 모스크바 시간 오후 여섯시 부터 공격작전 재개했다"라고 발표했다.

 

한편, 러시아는 "모스크바 시간 오전 10시 휴전 선언 및 마리우폴과 볼노바카 주민들의 대피를 위한 인도주의적 통로 개설"한다며 "인도적 경로와 대피 경로도 우크라이나 측에서 합의"고 했지만, 마리우폴 시 당국은 러시아군이 여전히 발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