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스
'소폭 반등'한 부동산 소비 심리, 이 추세 계속 이어질까?
작성 : 2022.10.17. 오후 02:59
일부 단지의 가격 조정은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시기에 이루어진 것으로 수요 심리에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17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에 따르면 2개월 전인 9월 전국 주택 매매시장의 소비자심리지수는 90.1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유지했다
이는 3개월 전인 8월(89.0)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윤지해 부동산 R114 수석연구원은 "심리도 사상 최저 수준이고 거래량도 최저 수준인데 집값이 더 내려간다는 것은 경제의 위기가 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