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익숙한 듯 낯선 우리 음악…국립극장 '여우락'

작성 : 2023.05.12. 오후 02:25
국립극장의 대표 여름 음악 축제인 ‘여우락’이 올해 14회를 맞았다.

 

올해는 ‘축제하는 인간’이라는 주제로 6월 30일~7월 22까지 총 12개 공연이 진행된다.

 

장르 간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 무대와 명인·명창들의 협업 무대, 국악과 해외 아티스트의 협업 공연 등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우락’은 서울 중구 국립극장의 달오름극장·하늘극장·문화광장에서 열리며, 16일부터 패키지 티켓, 18일부터 개별 공연 티켓을 판매한다.

 

‘여우락’은 ‘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의 줄임말로 여러 장르의 전통음악과 예술가들이 경계 없이 조화를 이뤄 클래식을 통해 우리 음악의 현주소를 제시하는 여름 음악축제다. ‘여우락’의 자세한 라인업은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